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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는 여행의 꽃이라고 할 만큼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파리에 가면 낭만 가득한 '에펠탑'을 가지 않을 수 없고, 도쿄에 가면 붉은빛이 감도는 도쿄타워에 오르기 마련이죠. 뉴욕이라면 에지 있는 'Edge'나 요즘 핫한 'Summit' 혹은 클래식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좋을 겁니다. 전망대를 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도시를 내려다보기 위해서죠. 일상에서는 누릴 수 없는 조망권을 확보한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호텔에서 최고의 전망을 볼 수 있다면 굳이 전망대에 가지 않아도 될 겁니다. 물론 전망대에 가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즐거움이지만, 랜드마크가 아니라면 달리 생각해 볼 수 있겠죠.나고야에도 여러 전망대가 있지만, 굳이 일정에 포함시키지 않은 까닭은 비장의 카드가 있었기 때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