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의 레전드 이상인이 14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를 찾았다. 6년 전 경남 밀양으로 귀향해 만 8세(금쪽이), 6세, 4세 삼 형제를 육아 중인 그는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이상인은 고향으로 돌아온 이유를 자녀들이 어릴 때 시골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자연 속에서 뛰놀게 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에서 나고 자란 엄마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 도시를 그리워했던 것이다. 금쪽이는 어떤 어려움을 갖고 있을까. 그리고 엄마의 표정은 왜 그토록 어두웠을까. 영어를 독학으로 배웠다는 금쪽이는 유창하게 영어를 말하는 등 영재적인 모먼트를 보여줬는데,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 중 심각한 내용에도 혼자 폭소를 터뜨리는 의아한 행동을 했다.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을 만복했다. 막내로 오해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