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이혼의) 유책 배우자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시영)MBN '돌싱글즈'가 돌아왔다. 연애 리얼리티로는 최초로 시즌6가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돌싱글즈'는 새로운 사랑이 절실한 돌싱 남녀를 주인공으로 삼는 파격으로 매 시즌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과 출연진의 진정성이 더해져 '재혼 맛집'이라 불릴 만큼 커플 매칭 성공률도 높았다. 다만, 냉정하게 평가하면 '돌싱글즈'의 인기가 내림세인 건 분명하다. 시즌5는 MZ세대 이혼 남녀들로 야심차게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첫회 시청률 1.5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 최고 시청률 2.67%(9회)에 그쳤다. 첫회 시청률 3.146% - 최고 시청률 5.251%(7회)를 기록했던 시즌3의 영광을 재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첫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