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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6시, 강원도 철원군 중동부전선 일반전초(GOP)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계근무를 서고 있던 H(21)일병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하네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참 마음이 아픕니다. 함께 근무를 서고 있던 선임병은 "경계초소에서 총소리가 나 달려가 보니 H 일병이 쓰려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오발 사고가 아니라면 자살인 것이겠죠. 부대 전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또 다시 꽃다운 젊은 친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군 당국은 H 일병이 군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진 않았는지, 혹 군대 내에 왕따 혹은 가혹행위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철저히 조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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