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몸도 마음도 쪼그라드는 듯한데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는 올해 겨울에는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질 거라는 끔찍한 예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올해 여름 최고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갈 걸 맞췄던 분이라 더욱 섬뜩(!)합니다. 기후 위기의 여파는 앞으로 점점 더 본격화될 텐데요. 본격적인 월동 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도시가스 폭탄의 공습이 멀지 않았거든요. 자칫 방심했다간 수십 만 원의 고지서가 날아들테니까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보조 난방용품으로 전기 난로, 라디에이터 등을 찾아보다가 '밀(mill) 컨벡터'라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밀 컨벡터'는 노르웨이의 국민 온열가전 브랜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