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3'가 뜨겁다. 뭐, '싱어게인' 시리즈가 뜨거운 게 하루 이틀인가. 이번 시즌도 최고 시청률 7.58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고, 60호 가수(김수영)의 무대는 유튜브에서 600만 뷰를 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이름'을 알린 출연자들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문제는 다른 뜨거움이다. 심사위원들의 공정성, 경연 도중 규정 변경으로 판이 달궈지고 있다. 5일 방송된 '싱어게인3'의 TOP6 결정전은 초유의 사태로 접어들었다. 우선, 4:4 동률이 2차례나 나왔다. 이미 같은 상황이 3라운드에서 한 번 벌어졌고, 당시 회의 장면이 불충분하게 편집됐던 까닭에 심사위원 사이에 갈등설이 불거졌던 만큼 이번 동률 사태도 지켜보기 불안했다. 만약 이번에도 명쾌한 답이 나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