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4

5남매 육아에 방전된 엄마, 오은영은 이렇게 경고했다

'독수리 5남매'를 양육 중인 부모가 19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 도움을 요청했다. 결혼 15년 만에 세 쌍둥이를 낳은 뒤 두 명의 자녀가 더 생겨 무려 5명이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버거워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아이 다섯 명을 키워야 하는 상황을 혼란스러워했다. 재택근무 중인 아빠는 5남매의 텐션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은영은 세쌍둥이와 손아래 형제들의 관계, 다시 말해 힘의 역동에 포인트를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 남매는 모여 앉아서 블록 맞추기 놀이 중이었는데, 넷째는 세쌍둥이 사이에 편하기 끼지 못하고 있었다. 세쌍둥이는 마치 한 팀이 되어 동생을 다그쳤고, 돌아가며 놀리고 약올렸다. 아빠의 중재가 필요한 순간이었지만, 세쌍둥이는 오히려 똘똘 뭉쳐..

동생들 향한 적개심과 폭력, 오은영은 '상실감'을 발견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11세 아들과 8세 쌍둥이 형제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고민이 소개됐다. 삼 형제는 서로를 향한 적개심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우선 동생들을 향한 첫째의 폭력이 조명됐다. 셋째는 형 얼굴 조각상을 파괴하며 적의를 드러냈다. 엄마는 삼 형제가 두렵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4년 가까이 지속된 삼 형제이 불화는 부모조차 손쓸 수 없이 틀어져 있었다. 가족들이 아침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금쪽이는 몰래 게임하느라 자는 척하고 있었다. 엄마에게 휴대전화를 강제로 압수당한 금쪽이는 밥을 다 먹고 옆으러 온 셋째에게 욕설을 하더니 이유없이 주먹질을 했다. 급기야 쫓아가서 때리기도 했다. 이후 삼 형제는 생태 체험관으로 나들이를 갔는데, 관찰 후 그림을 그리던 금쪽이는 셋째를 ..

이혼 폭로전 되는 거 아냐? '이제 혼자다'가 우려스럽다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야 하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고, 나밖에 없고.." ('돌싱글즈5' 장새봄)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혼인 건수는 193,673건, 이혼 건수는 9만 2394건으로 집계됐다. 2쌍이 결혼할 때 1쌍이 이혼하는 셈이다. 하지만 정작 주변에 이혼한 사람이 없다는 MBN '돌싱글즈5' 출연자 장새봄의 하소연처럼, 사회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해도 여전히 당사자들에게 이혼 사실을 밝히는 건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일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돌싱들을 대상으로 한 연애 리얼리티('돌싱글즈'는 시즌5가 방영 중이고, ENA '나는 SOLO'는 돌싱 특집을 2차례 기획했다.)나 이혼한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 간헐적으로나마 제작되는 건 긍정적이다. 그들의 목소리를 ..

TV + 연예 2024.07.11

돌파구 없던 '개훌륭' 폐지, 강형욱의 소회가 씁쓸하다

돌파구가 마땅히 없었다. 버티기는 무의미했다. 결국, 폐지였다. 그만큼 프로그램 내에서 '그'의 존재감은 절대적이었다. 지난 8일 KBS2 '개는 훌륭하다' 관계자는 "1일 방송 이후 잠정 폐지"된 상태라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리뉴얼 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2019년 11월 4일 첫선을 보였던 '개는 훌륭하다'는 방영 5년 만에 종영하게 됐다. 예견된 수순에 가까웠기에 놀랍지는 않았다. 지난 5월 채용 구직 플랫폼 '잡플래닛'에 강형욱 훈련사가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에 대한 폭로 글이 올라왔다. 이후 '갑질논란', '직장 내 괴롭힘'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까지 더해지며 상황은 걷잡을수 없이 커졌다.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강형욱이 유튜브를 통해 해명에 나섰지만, 의혹을 말끔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