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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독도 발언, 과연 적절했나"
오늘의 아고라에 이런 멘트가 있네요?
사실 "추성훈에게 독도 '질문', 과연 적절했나?"가 되어야 정상 아닐까요?
독도 문제가 누구보다도 열심이었던 가수 김장훈 씨도 그런 얘기를 했죠.
"추성훈에게 독도 질문, 예의 없었다"
"운명적으로 추성훈과 야키야마로 살아가는 그에게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행위였다"
분명 질문이 지나쳤습니다.
추성훈에게 어떤 대답을 듣는 것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이런 질문은 MB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총리나 장관 등 정치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추성훈이라는 사람이 겪어야 했던 그 굴곡 많고, 한스러운 삶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그런 질문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너무나 잔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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