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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입니다.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에서 팔리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0.82원 떨어진 1898.83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라가는 속도와는 달리 내려가는 속도는 참 더디네요.
그런데 기자의 제목이 참 신기합니다. 1천 900원대 '붕괴' 라고요? 기자는 휘발유 값 1900원이 마치 결단코 지켜야 할 무언가라도 되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네요. 기자는 휘발유 값이 떨어져서 가슴이 아픈가요?
기자는 집에서 기름이 나오나요? 제발, 정신 좀 차리고 기사 제목 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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