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3

<위험한 관계>, 무난히 아름다웠던.. 치명적이진 않은..

를 봤습니다. 우선, 재밌게 봤다는 이야기로 시작을 해야겠네요.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훌륭한 원작이 갖고 있는 힘일까요? 허진호 감독의 은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번 영화화됐을 만큼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내기를 통해 사랑을 배우는 바람둥이 이야기' 정도 일까요? 배용준과 전도연이 출연했던 도 이 원작의 뼈대를 차용한 케이스입니다. 역시, 배우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겠죠.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세 사람의 연기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쓰리장'이네요? 특히 장백지와 장쯔이는 극과 극의 여성을 연기하면서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줬는데요. 장동건 역시 그 가운데에서 균형을 잘 잡았습니다...

버락킴의 극장 2012.10.16

'장동건, 송승헌도 김준현에겐 밀리네~' 기사는 오보!

장동건, 송승헌도 김준현에겐 밀리네~ 참 의문스러운 기사다. 만약 지난 주에 나온 기사였다면 적절한 타이밍을 공략한 것이이라. 하지만 이번 주는 아니다. 타이밍은 물론 사실 관계도 틀린 사실상 오보다. 다음은 기사 내용이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20.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 전회(20.9%)에 비해 근소하게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20%대를 유지했다. '신사의 품격'과 '닥터진'은 각각 16.8%, 13.8%로 나타났다. 토요일인 지난 9일 방송한 두 드라마의 시청률은 각각 17.9%, 13.5%로, '개그콘서트'가 물려 편성되는 일요일에 '신사의 품격'은 1.1%포인트 떨어졌다. 과연 그럴까? 다음 자료를 보도록 하자. 기사 내용과..

TV + 연예 2012.06.11

장동건, 송승헌의 협공에도 '개콘' 시청률은 왜 올랐을까?

5월 27일 방송된 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19.9%였다. 지난 주 19.6%보다 0.3% 오른 수치다. 수도권 시청률도 21.3%에서 21.7%로 0.4% 올랐다. 평소라면 이런 수치 변동은 큰 의미가 없다. 는 분명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고,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왜냐하면 장동건과 송승헌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장동건이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SBS , 송승헌과 박민영이 호흡을 맞추면서 관심을 모은 MBC 이 와 동시간에 방송되면서 그들 간의 시청률 다툼이 굉장히 치열할 것이라고 예측됐다. 그 첫 만남이 바로 5월 27일이었던 것이다. 은 첫 회(5월 26일)에서 14.1%를 기록했지만, 2회에서 12.8%로 다소 큰 폭의..

TV + 연예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