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600만 관중 돌파 프로야구가 사상 최고의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6일에는 419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돌파(이전 기록 446경기)하며, 사상 최초로 700만 관중 돌파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모두가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을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불행'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바로 그 '불행'의 주인공은 꼴찌 팀 한화의 한대화 '전' 감독입니다. 제가 한대화 감독을 '전(前)' 감독이라 부른 이유는 그가 전격 경질됐기 때문입니다. 한대화 감독은 부임 첫 해인 2010 시즌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작년에는 6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다시 최하위로 떨어졌고, 구단 측은 더 이상 한대화 감독에게 기회를 주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몇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