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2

'장준하 가족 월세집 산다', 대한민국은 정상인가?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억장 무너지는 이야기'라는 글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나 사는 모습보면 누가 애국하겠나"…독립운동가 유족의 恨정부 보조금 월 50만원…하루하루가 힘든 독립운동가 유족 상하이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이었던 석주 이상룡 선생의 증손 이항층 씨와 강원도 춘천시에 살고 계시는 독립운동가의 손녀 장원순 씨의 이야기는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재산과 목숨을 바쳐가면서 독립운동에 모든 것을 바쳤던 분들의 후손들이 정작 이 땅에서 가난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고 장준하 선생 머리에 6cm 구멍” ‘인위적 상처’ 타살 의혹 짙어져 “장준하 가족 월세집 산다” 고백…누리꾼 “국가보훈처 뭐하..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억장 무너지는 이야기.

"나 사는 모습보면 누가 애국하겠나"…독립운동가 유족의 恨정부 보조금 월 50만원…하루하루가 힘든 독립운동가 유족 제67주년 광복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 지방에 하루종일 폭우가 내렸습니다. 왠지 민족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독립운동가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바라보며 쏟아내는 한탄과 눈물인 것만 같아 마음이 무겁기만 했습니다. 광복절은 벌써 67주년을 맞이했지만, 대한민국이 과연 진정한 '광복'을 이뤄냈는지는 의문스럽습니다. 친일파의 후손들은 떵떵거리며 득세하고 있고, 오히려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은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왜 이래야만 하는 걸까요? 상하이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이었던 석주 이상룡 선생의 증손 이항증 씨의 인터뷰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