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 재능을 뽐냈던 이성은은 "천재를 제도권 안에 들여 놨을 때 느낌"라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가까스로 승리하긴 했지만, 그의 천재성을 어떻게 다룰지는 프로그램의 숙제로 남겨졌다. '초토화' 시켜버리겠다던 홍정민, 한별, 이가도 어린이 3인방은 "귀여운 것, 그 이상을 평가하긴 어려운 무대"라는 혹평을 받아야 했다. 결국 한별을 제외한 두 명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전민주와 김소회라는 절대 강자와 맞붙었던 고아라와 이도윤은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고 불안한 무대를 펼쳤다. 결국 무대에 서기엔 마음이 연약한 이도윤의 탈락이 확정됐다. ▲ K팝의 미래 - 김종섭, 박현진 3라운드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끝났다. 기대와 실망이 교차했다. 탈락자가 속출했고, 아쉬움도 컸다. 하지만 진정한 실력자들만 남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