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와 구로다의 '위안부 설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대중은 다시 한 번 급변한다. 대중은 혼란에 빠졌다. 무엇이 진짜일까? 분명 언론에서는 김구라가 위안부를 모욕했다고 했는데? 근데, 구로다랑 싸웠다고? 뭐가 진짜지?! http://bit.ly/HYHq3l 생각하지 않고, 언론이 떠드는 것을 고스란히 받아서 마치 '내 생각'인 양 떠벌리는 '대중'들이 겪는 필연적인 과정이라고나 할까. 김구라를 비난하려면 '주소'를 잘 찾아야 한다. 김구라에게 비난을 쏟아낸 무수한 사람들이 수요일에 한 번이라도 집회에 나가본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미화 누나의 말씀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구라야 은퇴 하지 마라! 누나랑 손잡고 할머니들께 가자. 가서 큰절 올리고 안아드리자. 누나가 할머니들 홍보대사 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