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늘까지 포털의 연예 면을 뒤덮은 건 지현우의 돌발 고백이었다. 내용인즉슨 tvN의 의 종영 및 팬미팅 자리에서 지현우가 유인나에게 '유인나 씨를 사랑한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파장은 일파만파 확산되었다. 이후 유인나의 소속사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공식적인 대응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지현우에게는 '상남자'라는 칭호가 내려졌고, 이상하게도 그 상대방인 유인나에게는 비난이 쏟아졌다. 유인나와 관련된 기사는 그가 '칩거 중'이라고 했고,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보이는 라디오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취소되었다. 아무래도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쏠려 있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유인나의 멘트 하나하나에 언론이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