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3

진실 은폐와 거짓말뿐인 국방부, 제2의 임 병장이 나올 수밖에..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가면, 어김없이 '안보 교육'을 실시한다. 안보 교육 강사라고 해서 예비역 장성과 원로 안보전문가들이 (얼마를 받고 오는지 정말 궁금하지만) 약 1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지루한 강연을 풀어 놓는다. 지난해부터 예비군은 '조기 퇴소'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하루 동안 받는 교육 과정에 점수를 매겨서 성적이 우수한 예비군을 많게는 2시간, 적게는 1시간씩 일찍 퇴소시키는 것이다. 물론 안보 교육도 평가 점수에 반영이 된다. 교육 중에 졸게 되면 감점 처리 되는데, 안보 교육을 받으면서 졸지 않는 것은 육체적으로 고된 야외 교육들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그만큼 교육의 내용과 질, 방식이 한참 '늙었다'. -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 물론 영상 등을 많이 준비하는 등 다양한 시도..

연평도에 스파이크 미사일 배치, 돈은 얼마나 들었을까?

'스파이크' 미사일 연평도 배치…"北 해안포 목표" 이스라엘제 대전차 미사일 스파이크 60기와 발사대 4세트가 백령도와 연평도 해병대 기지에 배치된다고 합니다. K9 자주포로는 산 속 갱도에 숨어 있는 북한 해안포를 타격하기 어렵기 때문에 도입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군은 연말에 배치하는 즉시 전력화하기 위해 해병대 간부 14명을 이스라엘 현지로 파견해서 미사일 운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간부님들, 훈련 잘 받고 있어요?! 국토 방위를 위해서 무기를 배치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필요한 일이겠죠. 그렇지만 왠지 뭔가 있을 것 같지 않나요? 대한민국 국방부가 하는 짓이 좀 그렇잖아요? 게다가 '이스라엘' 무기.. 그리고 이거 얼마나 할까요? 기사를 검색해봤습니다. 北해안포 파괴용 '스파이크' 내..

軍 사관생도에 고가운동화 지급! 총알받이는 운동화도 아깝다?

"돈없다던 軍 사관생도에 고가운동화 지급" 역시 대한민국의 국방부였습니다.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5월과 6월에 입대한 신병들이 운동화가 없어 온종일 전투화를 신고 다녀야 하는 일이 발생했었습니다. 이것이 문제화되자 국방부는 '돈이 없어서' 운동화를 지급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었죠. 그런데 국방부가 사관생도들에게는 고가 운동화를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일반 사병에게 지급되는 운동화에 비해 4배 이상 비싼 외국 브랜드(나이키, 아디다스) 운동화라고 합니다. 오늘(24일) 국방위원회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은 육사와 3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지급된 운동화의 가격이 6만 4000원으로 일반 사병들에게 지급되는 운동화 가격 1만 6000원보다 4배나 비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3월 당시 육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