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2

엄마를 혼내달라는 딸 보호자, 강형욱은 이렇게 말했다

KBS2 에는 매주 '고민견'이 등장한다. 보호자의 입장에서 '개'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공격성, 입질, 분리불안처럼 말이다. 하지만 강형욱 훈련사를 필두로 상황을 파악해 보면 대부분 문제가 보호자에게 있는 경우가 많다. 집 안에 규칙이 없다든지, 무분별하게 과한 애정을 쏟는다든지, 혹은 완전 초보라서 우왕좌왕하는 케이스처럼 말이다. 사실 개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 그저 보호자가 만들어 놓은 환경과 규칙(없는 생활)에 적응했을 뿐이다. 그 말은 보호자가 개선되면 반려견들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개는 훌륭하니까! 이번 주 고민견은 골든 레트리버 할리(수컷, 9개월)와 포메라니안 하츠(암컷, 2살)였다. 두 견종은 의 단골손님이라 부연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이다. "이렇게 ..

회사에 반려견 데려오는 CEO, 강형욱은 따끔하게 지적했다

직장 어린이집이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게 많은 부모들의 꿈이듯, 반려동물 동반회사 역시 수많은 반려인들의 희망사항이다. 물론 현실에서 찾아보기 굉장히 어렵다. '직장 내 반려동물의 효과'를 연구해 온 샌드라 바커 교수(인간과 동물 상호작용센터 소장)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출근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수치(코르티솔)가 시간이 지나도 증가하지 않고 유지 혹은 감소했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를 살펴보면, 8%이 기업이 반려견 동반 출근을 허용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은 현재 2,000마리이 반려견이 출근 중이다. 실제로 업무 생산성 향상에 효과가 있어 장려중이라고 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에는 반려동물 동반회사를 꿈꾸는 스타트업 (공동) 대표가 고민을 들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