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을 끝내고 '또 범죄가 있겠어?'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범죄가 세상에 존재하더라고요. 여러분께 알려드려야 할 것들이 이렇게 너무 많습니다." (윤종신) 이 돌아왔다. 분노조절장애, 층간소음으로 인한 범죄, 아동 학대(인천 계부 목검 사건), 동물 학대(고양이 살해범), 상품 백화점 붕괴, 보복운전, 점점 더 진화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와 보이스피싱 그리고 연쇄살인범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까지.. 그토록 많은 범죄와 범죄자들을 다뤘는데 아직 할 이야기가 남았을까? 그런 의문일랑 접어두는 게 좋겠다. 지난 9일 방영된 tvN 는 여전히 우리가 고민해야 할 범죄가 많다는 것을 입증했다. 제작진은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새로운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한국 최초의 프로파일러 권일용(범죄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