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킴의 오래된 공책

버락킴의 오래된 공책 (86)

너의길을가라 2014. 7. 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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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남자를 잃었을 때 상처를 받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오늘 확신한다. 어느 누구도 타인을 소유할 수 없으므로 누가 누구를 잃을 수도 없다는 것을. 진정한 자유를 경험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소유하지 않은 채 가지는 것. 


- 파울로 코엘료, 『11분』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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