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전에 비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경계를 해야하는 시점이다. 이에 맞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부분에 대한 준비를 해야한다는 부분을 주로 논의했다."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시점(1월 20일)으로부터 두 달이 지났다. 상황은 여전히 혼란스럽고, 예측은 앞으로도 어렵다. 조금 더 명확해진 건 이젠 장기전을 준비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2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8 확진자는 총 8,799명이다. 전날에 비해 147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가 두자릿수로 떨어졌다가 다시 세자릿수로 오르는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104명으로 늘어났다. (21일 오후 2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21일) 오전에 열린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