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 연예/[리뷰] '금쪽같은 내새끼' 톺아보기 70

엄마에게 역대급 욕설과 폭력, 오은영의 처방도 안 먹히나?

(촬영 날짜를 기준으로) 13살, 12살 남매의 엄마가 홀로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군인인 남편은 외출 제한 때문에 출연하지 못했다고 한다. 엄마는 좀더 일찍 오은영 박사를 만날 뻔 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EBS 에 사연을 보내 촬영할 뻔 했으나, 당시 남편의 반대로 무산됐다는 것이다. 도대체 수년간 이어진 고민은 무엇일까. 엄마는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과 말 그대로 전쟁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방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 금쪽이를 발견한 엄마는 기분이 좋아서 박수를 쳤는데, 금쪽이는 그 상황이 민망했던지 엄마를 밀어서 밖으로 내보냈다. 잠시 후, 엄마가 다시 들어와 장난을 걸자 금쪽이는 심하게 짜증을 냈다. 따지고 보면 다툴 일이 전혀 아니었는데 분위기가 험악해져 버렸다. 거실에 있던 엄마는 금쪽이가..

통제 불능 ADHD 금쪽이, 오은영은 그 원인을 간파했다

13살, 10살 두 아들의 부모가 지난 6일 방영된 채널A 를 찾아왔다. '똑똑이' 둘째가 이번 주 금쪽이였다. 처음 공개된 영상에는 갑자기 비명을 지르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슨 까닭인지 금쪽이는 아빠를 마꾸 때리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빠는 금쪽이가 숙제를 하던 중 하기 싫다며 반항을 하더니 폭력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라 설명했다. 홍현희는 그 나이 때 숙제가 싫어서 떼쓰는 건 흔하지 않냐는 입장을 취했고, 신애라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과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다. 아빠는 금쪽이는 2년 전 ADHD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 이후 약을 복용하고 심리 치료를 병행하면서 좀 나아졌지만, 최근 들어 다시 증상이 악화됐다. 엄마는 금쪽이가 선생님의 훈육이나 지도를 공격으..

게임 중독에 빠진 쌍둥이, 오은영은 더 큰 문제를 지적했다

"인생을 왜 망치게 하려는 거야? 엄마는 내 인생의 걸림돌이야" 2021년 마지막 금쪽이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형제였다. 지난 12월 31일 방영된 채널A 에 찾아온 엄마(아빠는 일이 바빠 출연하지 못했다.)는 게임 홀릭인 금쪽이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일상은 갈등의 연속이었다. 말리는 엄마와 조금이라도 게임을 더 하려는 금쪽이들은 매일같이 다퉜다. 금쪽이들은 게임에서 지면 화풀이를 했고, 말투도 점점 사나워졌다. 엄마는 3년 전 같은 문제로 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얘기했다. 당시에 괜찮아지는 듯 했지만, 다시 휴대전화 중독에 빠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금은 사춘기까지 겹쳐 더 심해졌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과연 어느 정도일까. 쌍둥이 중 형은 눈을 뜨자마자 게임을 시작해 ..

머리카락 잡아뜯고 숨기는 금쪽이, 엄마 아빠는 오열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의 주인공은 10살 남자아이였다. 엄마 아빠는 맞벌이 중이라서 육아의 대부분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도맡아 하고 있었다. 금쪽이는 어떤 아이일까. 천진난만한 금쪽이가 걸어가고 있는 모습은 두 눈을 의심하게 할 만큼 충격적이었다. 또렷하게 빈 정수리 머리 상태 때문이었다. 도대체 금쪽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학교에서 돌아온 금쪽이는 소파에 누워 TV를 시청했다. 할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에 금쪽이는 손을 머리로 가져갔다. 뭔가 자꾸 신경 쓰이는 듯했다. 할머니는 금쪽이가 머리카락을 뽑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예 수면 양말을 손에 씌웠다. 하지만 금쪽이는 답답한 듯 자꾸만 머리로 손을 가져갔다. 할머니는 걱정에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금쪽이는 듣는둥 마는둥이었다. 언제부터 ..

소변 실수하는 금쪽이, 오은영은 '더 큰 문제'를 발견했다

12살 아들, 8살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 대디와 할머니가 채널A 를 찾았다. 2년 전 이혼을 하면서 현재 육아는 할머니가 담당하고 있었다. 아빠는 그런 할머니가 든든하면서도 육아관 충돌이 잦다고 말했다. 사연을 보낸 건 금쪽이의 고모였다. 아이 마음이 힘든데 어른들이 알아채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반면, 할머니는 주변 시선 때문에 출연을 망설였다. 금쪽이는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 바로 '소변 실수'였다. 금쪽이는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이동하던 중 소변을 지리는 실수를 했다. 초등학교 5학년이면 보통 소변을 가릴 나이이다. 야노증도 아니고 대낮에 실수를 반복하는 건 분명 문제였다. 그렇다면 금쪽이의 일상을 어떨까. 아빠는 자신의 방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는 금쪽이에게 다가..

'청소년 우울증' 금쪽이, 오은영은 숨겨진 상처를 봤다

고2 딸과 중1 아들(금쪽이)을 키우고 있는 부모가 채널A 를 찾았다. 금쪽이는 '삻기 싫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는데, 엄마는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엄마 아빠가 용기를 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어떤 대화' 때문이었다. 엄마와 금쪽이의 대화가 담긴 녹취 파일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다음 주부터 선생님한테 전학 간다고 거짓말을 쳐. 나도 그냥 집에서 먹고 자고 놀고 게임할 테니까."(금쪽이) "학교라는 곳이 네 말대로 네가 가고 싶을 때 가고 안 가고 싶을 때 안 가고.." (엄마) "그러니까 그 전에 죽으면 되잖아. 그냥 알아서 한강 가서 떨어지거나 깡패들한테 시비 걸어 찔리면 되지. 솔직히 그게 훨씬 행복하지. 이 집구석에 있는 것보다." (금쪽..

자궁이 아프다는 금쪽이, 오은영은 생소한 진단명을 꺼냈다

세 자매를 양육하고 있는 부부가 채널A 를 찾았다. 그들의 고민은 11살 금쪽이의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었다. 몇 달 전부터 금쪽이는 몸에 벌레가 들어간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다며 괴로워했다. 통증 부위는 머리부터 시작해서 온몸 전체였다. 금쪽이는 매번 굉장히 아파했지만, 이상하게도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금쪽이를 데리고 소아과, 영상의학과 등 안 가본 병원이 없지만, 검사 결과는 '문제 없음'이었다. 초음파 촬영도 하고, 머리 MRI도 찍어봤으나 이상 있는 부위는 없었다. 원인이라도 알 수 있다면 치료를 하면 될 텐데, 그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 모두 답답할 따름이었다. 일상에서도 특별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저녁 식사 중, 금쪽이는 어딘가 불..

엄마를 거부하는 금쪽이, 오은영은 '생존의 논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1살(금쪽이), 8살 남매를 둔 맞벌이 부부가 채널A 를 찾았다. 두 사람은 다른 출연자들과는 달리 손을 잡지 않은 채 스튜디오에 등장했는데, 단순히 부끄럽거나 민망해서 그런 것 같진 않아 보였다. 부부 관계가 단절됐다는 인상을 줬다. 금쪽이네의 가장 큰 고민은 금쪽이가 3년째 등교를 거부하는 것이었다. 도대체 왜 금쪽이는 학교에 가지 않으려 하는 걸까. 잠에서 깬 금쪽이는 침대에 앉아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엄마가 다가와 뭐하냐고 묻자 신경쓰지 말라며 짜증을 냈다. 혼자 알아서 하겠다는 것이다. 밥을 먹으라고 해도 멀미가 난다며 칭얼댔다. 엄마와 금쪽이의 관계도 뭔가 이상했다. 금쪽이는 엄마와 닿으면 큰일이라도 난다는 듯 피해다녔다. 겨우 준비를 마치고 등교를 하기 직전, 엄마가 침대에 놓인 금쪽이의 ..

엄마와 친구에게 집착하는 아이, 오은영은 '슬픔'을 짚어냈다

두 딸(8세, 6세)을 키우고 있는 엄마가 채널A 를 찾았다. 옆자리에는 (금쪽이의) 외할머니가 앉았다. 2년 전 이혼을 하고 경제 활동을 하게 되면서 아이들을 케어하는 게 힘들어져 현재 부모님께 양육을 맡기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재 엄마는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한 달에 한 번 아이들을 만나는 상황으로 사실상 육아는 외할머니가 도맡아서 하고 있었다. 엄마의 고민은 금쪽이(자매 중 언니)가 자신에게 과도하게 집착한다는 점이었다. 금쪽이의 집착은 가족과 친구에게까지 확장됐고, 심지어 물건에도 집착했다. 또,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않았다. 할머니의 고민은 달랐다. 금쪽이가 동생을 자꾸 때리고 괴롭힌다는 것이다. 또, 한 번씩 소리를 질러 무서울 때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과연 금쪽이의 일상은 어떨지 궁금해..

귀신을 보는 금쪽이? 오은영이 밝혀낸 깜짝 놀랄 비밀

귀신을 보는 것 같은 아들이 걱정된 부모가 채널A 를 찾았다. 이번 주 금쪽이는 9살 세쌍둥이의 막내였다. 세쌍둥이는 삼란성이라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었다. 엄마는 삼둥이 중 첫째와 둘째가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받기를 원했다는 사정을 얘기했다.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길래 아이들이 직접 S.O.S를 요청한 걸까. 귀신을 본다는 건 도대체 무슨 말일까. 킥보드를 타던 금쪽이는 갑자기 "내 발에 누구 안 밟혔지?", "내 손톱에 누구 안 찔렸지?"라는 뜬금없는 말을 반복했다. 시종일관 이상한 말과 행동을 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도 무언가를 걱정하는 듯했다. 엄마는 그런 금쪽이가 걱정될 수밖에 없었다. 금쪽이는 엄마에게 귀신 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고 얘기했고, 엄마가 무슨 얘기를 들었냐고 묻자 "..

5년째 구토하는 금쪽이, 오은영이 찾은 의외의 원인

딸 셋을 키우고 있는 '딸 부잣집' 엄마 아빠가 채널A 를 찾았다. 눈썰미 좋은 장영란과 홍현희는 출연자를 반기며 왠지 낯이 익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그들은 8년 전 KBS2 에 출연한 적 있었다. 당시 부부 사이의 과도한 스킨십으로 한바탕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당사자들이었다. 이번에는 무슨 고민이 있어 다시 방송에 출연하게 된 걸까. 출산 중 호흡 정지로 뇌상마비 판정을 받았던 둘째는 부모의 극진한 사랑 덕분에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12살이 됐다. 겉으로 보기에 별다른 문제는 없어보였는데, 단지 체구가 왜소했다. 또래에 비해 굉장히 말라 있었다. 저녁 식사 후 엄마는 금쪽이에게 몸무게를 측정해보자고 제안했다. 금쪽이의 몸무게는 고작 22kg밖에 되지 않았다. (참고로 12세 표준 몸무게는 39.1k..

위기의 가족을 바꾼 건 '따뜻함', 오은영이 만든 기적은 감동적

위기의 가족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 수 있을까. 단절됐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서로를 투명인간 취급하던 아빠와 첫째는 화해할 수 있을까. 강압적으로 자녀를 대하는 아빠는 달라질 수 있을까. "잘못했습니다"라고 자책하며 자신의 뺨과 입을 때리는 둘째는 어떤 마음일까. 자녀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단정짓고 취조하듯 몰아세우는 엄마는 자신의 문제를 깨달을 수 있을까.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걸까. 무엇이 문제였던 걸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위기의 가족이 맞닥뜨린 총체적 문제를 지켜보며 많은 질문이 떠올랐다. 22일 방송된 채널A 는 그 해답을 제시했다. 오은영 박사는 최초로 온가족 솔루션을 진행하며 관계 개선에 나섰다. 이른바 '가족 갈등 불 끄기 프로젝트'였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감정의 소통'이..

아빠에게 막말하는 첫째, 자해하는 둘째.. 오은영은 위급상황이라 진단했다

그 어떤 사연보다 마음이 무거웠다. 방송을 지켜보는 내내 무거운 돌덩이가 가슴 위에 올려진 것마냥 답답했다. 과연 해법이 있을지, 있다 해도 해결될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다. 그럼에도 '오은영은 답을 알고 있으리라'는 기대를 놓을 수 없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을 찾은 부모는 사춘기에 접어든 첫째(16살)와 소위 '이춘기'라 할 수 있는 둘째(11살)를 키우고 있었다. 엄마가 가족들이 다투는 상황을 녹음한 파일을 들어보니, 잔뜩 흥분한 가족들은 살벌한 말들을 쏟아내며 언성을 높였다. 갈등이 골이 깊어 보였다. 심리적으로 민감할 시기의 두 아이와 부모 사이에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다. 엄마는 딸만 있는 집에서 자라 아들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아빠는 군 생활을 오래한 탓인지 성..

사춘기 딸의 '싫어 병', 오은영은 부모도 몰랐던 결핍을 발견했다

재정비를 마친 채널A 에 삼남매(첫째 12살, 둘째 10살, 막내 6살)의 부모가 찾아왔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사춘기에 접어든 금쪽이가 더 크기 전에 제대로 상담을 받아보라는 친언니의 권유 때문이었다. 첫째인 금쪽이는 동생을 살뜰히 잘 보살피는 다정한 누나에서 걸핏하면 동생을 잡는 살벌한 누나가 됐다. 또, '싫어'와 '몰라'를 입에 달고 살았다. 엄마는 금쪽이의 변화가 당황스러웠다. 언젠가부터 동생들이 싫다며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금쪽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엄마가 보기에는 이유 없이 동생들을 괴롭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금쪽이는 유달리 씻기를 싫어했다. 보다 못한 엄마가 씻겨주겠다고까지 했지만 끝까지 싫다고 거부했다. 5학년이 되면서 생긴 변화였다. 금쪽이는 길게는 5일까지도 씻지 않..

독특한 취미 가진 금쪽이, 오은영은 왜 그토록 우려했을까

유튜브로 한글과 영어를 혼자 터득하고, 한자까지 습득한 7살 금쪽이의 부모가 채널A 를 찾았다. 언어 천재 아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어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걸까. 그들은 아들에게 특별하고 은밀한 취미가 있다고 말했다. 과연 어떤 취미일까. 영상 속에서 금쪽이는 컴퓨터 앞에 앉아 유튜브를 켰다. 그리고 이마트 주차장 리뷰 동영상을 시청했다. 주차장 리뷰? 금쪽이는 왜 마트 주차장 내부를 운행하는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있는 걸까. 금쪽이는 흥미로운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 시간 동안 꼼짝하지 않았다. 걱정이 된 엄마가 그만 보고 같이 놀자고 제안을 해봤지만 금쪽이는 단호히 거부했다. 금쪽이는 그밖에도 주차장의 출차 동영상, 지하철 동영상도 찾아서 봤다. 분명 독특한 취미였다. 그것..

밉상처럼 보였던 둘째, 오은영은 왜 마냥 귀엽다고 했을까?

한 명만 낳으면 나중에 외로울 거라 생각해서, 부모는 둘째를 갖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정작 두 명이 되면 다툼과 갈등이 생겨난다. 부모의 제한된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모두' 상처입기 십상이다. 아이들 각각의 기질에 맞게 좀더 세심한 육아가 필요한데 삶에 치이다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다. 10일 방송된 채널A 에는 삼남매의 부모가 찾아왔다. 딸 둘(12살, 8살) 아들 하나(2살)를 키우고 있는 그들의 금쪽이는 바로 둘째였다. 에너지 넘치고 귀여운 둘째는 고집이 워낙 세서 해야 되는 건 물불 안 가리고 하는 성격이었다. 화가 나면 엄마의 이름을 부르며 울고불고 떼를 썼고, 소리를 지르고 억지를 썼다. 순식간에 돌변했다. 금쪽이는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과하게 표현했다. 그리고 ..

거짓말 밥먹듯하는 금쪽이, 오은영은 '떠보지 말라'고 조언했다

살면서 거짓말을 단 한번도 안 한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없을 것이다. 거짓말은 왜 하는 걸까. 자녀가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의 주제는 바로 '거짓말'이었다. 11살 금쪽이(딸)는 밝고 긍정적인 아이였다. 또, 책을 좋아해 틈만 나면 독서삼매경에 빠졌다. 문제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금쪽이 때문에 모녀 관계에 신뢰가 깨져버린 것이다. 금쪽이의 거짓말은 어느 정도일까. 엄마는 샤워실에 면도기와 함께 머리카락이 흩어져 있는 걸 발견하고서 금쪽이에게 '네가 그런 거냐'고 물었더니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토록 태연하게 자신을 속이는 모습에 놀랐던 것이다. 또, 금쪽이는 숙제를 안했다는 걸 숨기기 위해 그 부분을 풀로 붙여버리기..

폭식하는 7살 금쪽이를 못말린 엄마, 오은영은 비밀을 간파했다

7살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가 채널A 를 찾았다. 그들은 방송 출연을 두고 의견 대립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아빠는 '문제 없다'는 느긋한 입장이었고, 엄마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도대체 이번 주 금쪽이의 문제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식탐'이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금쪽이는 차원이 다른 엄청난 식탐을 갖고 있었다. 어릴 때 금쪽이는 먹기 시작하면 토할 때까지 먹었다고 한다. 반복된 폭식으로 소화기관이 적응해 지금은 위가 상당히 늘어난 상태였다. 폭식과 구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금쪽이는 상추를 깔고 계란밥을 얹고, 햄버그와 두부까지 쌓아 쌈을 싸먹었다. 계속 이어지는 먹방 퍼레이드는 경이롭기까지 했다. 참 맛있게 잘 먹었다. 엄마는 그런 금쪽이를 만류하는가 싶더니 거실..

아빠가 무서워 손톱 물어뜯는 금쪽이, 오은영은 왜 아빠의 어린시절을 물었을까

"오은영 박사님께 욕 들을 각오하고 왔습니다." 7살 딸, 금쪽이의 부모가 채널A 를 찾아왔다. 선장인 아빠는 뱃사람답게(?) 무뚝뚝했다. 전형적인 옛날 경상도 남자였다. 엄마는 식당을 운영하며 선상 도시락 배달도 겸했다. 금쪽이는 할머니댁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엄마는 금쪽이가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엄마를 이해하고 챙겨주는 아이라고 소개했다. 출연 신청을 한 건 의외로 아빠였다. 변화의 의지가 엿보였다. 우선, 금쪽이의 일상을 들여다 보자. 엄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혼자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던 금쪽이는 갑자기 눈치를 살피더니 손을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금쪽이는 '딱' 소리가 날 정도로 손톱을 세게 물었다. 듣는 사람이 고통스러울 정도였다. 잠시 후 이번에는 앉아서..

과민한 금쪽이의 새로운 문제? 오은영은 왜 미소 지었을까

아주 사소한 일상의 자극에도 쉽게 불안이 유발됐던 금쪽이, 예민함을 넘어 과민함이 극치에 달했던 금쪽이, 모든 시청자들을 충격 속으로 빠뜨렸던 금쪽이는 과연 금쪽처방 이후 달라졌을까. 불안을 감당할 수 없어 생난리를 쳤던 금쪽이는 변화할 수 있을까. 지난 주 방송을 봤다면 회의적인 시청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가 누구인가. 그의 금쪽 처방을 믿어보자.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는 '금쪽 처방 애프터 서비스'로 채워졌다. 솔루션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칭찬과 격려를 나누고, 새로운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의미였다. 금쪽 부부는 환한 얼굴로 스튜디오를 다시 찾았다. 아빠는 금쪽 처방 후 좋아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갑자기 새로운 문제 행동들이 나타나 부딪치는 느낌이 있었다고 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