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런 애는 처음 봐." (금쪽이의 외할머니) 17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3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과 (외)할머니가 고민을 안고 찾아왔다. 엄마는 친정 부모님과 공동 육아를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바쁜 엄마를 대신해 할머니가 사실상 금쪽이를 돌보고 있었다. 문제는 금쪽이 육아로 할머니가 지칠 대로 지쳤다는 것이다. 할아버지는 금쪽이 때문에 밖에 나가기 부끄러울 정도라고 하소연했고, 할머니 역시 질려 있었다. 금쪽이는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뿜어댔는데, 몸을 혹사시키며 놀기를 자기 전까지 반복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친구를 때리고 괴롭혀 문제를 일으켰다. 키즈 카페에 간 금쪽이는 옆에 있던 친구에게 갑자기 공을 던졌다. 친구는 금쪽이의 심한 장난에 자리를 피했다. 주로 그런 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