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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킴의 음악실

(58)
[버락킴의 음악실] 58. 김종서, 지금은 알 수 없어 이젠 깨달아야해 이것이 운명인 것을진정 사랑하기에 체념도 필요했음을 영문도 모른 체 그댄 울고 있지만지금은 알 수 없어 그댈 떠나는 내 진심을 my love 부디 나를 잊어 줘나는 그대의 짐이 될 뿐이야 my love 벅찬 사랑의 기억도이제는 잊기로 해요 먼 아주 먼 훗날 마지막 순간 눈 감을 때난 그대 없음을 후회하겠지 my love 영문도 모른체 그댄 울고 있지만지금은 알 수 없어 흐르는 시간이 말해줄 뿐
[버락킴의 음악실] 57. 이터널노트, 귀가 문득 귀가 중인 지하철 칸 속내 앞자리 일곱사람그대들은 오늘 하루 괜찮았나요별일 없었나요 이렇게 평범해보이는 나에게도참 많은 사연이 있는데그래 왜 없겠어요모두 힘들겠죠 모두가 각자의 사연이 있을텐데이렇게 앉고보면 그 누구도 특별할게 없네요 난 사실 오늘 참 힘겨웠는데이렇게 앉아가니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네요 그럼 그냥 이렇게 이들에게 섞여 가자너도 그냥 나와 이들에게 섞여슬프고 아픈 마음은숨기고 가자 숨기고 가자 모두가 각자의 사연이 있을텐데이렇게 앉고보면 그 누구도 특별할게 없네요 난 사실 오늘 참 힘겨웠는데이렇게 앉아가니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네요 그럼 그냥 이렇게이들에게 섞여 가자너도 그냥 나와 이들에게 섞여슬프고 아픈 마음은 숨기고 가자 숨기고 그럼 그냥 이렇게이들에게 섞여 가자너도 그냥 나와 이..
[버락킴의 음악실] 56. 안녕의 온도, 겨울로 가기 위해 사는 밤 지쳐 잠 못드는 이 밤 누가 알까공기도 내 맘을 주체 못하는 밤 텁텁한 내 말이 벽에 닿지 못해 사람이 지겨운 어둠뿐인 이밤 삶은 가볍고 순간적인데하루는 길고 너무 무겁다 갑갑한 마음이 모여 꿈을 꾸다짙은색 밤들이 모여 겨울이다 겨울은 봄을 꿈꾸며 꽃필 날을 보다어느덧 내 삶은 겨울 뿐이더라 겨울로 가기 위해 사는 밤겨울로 가기 위해 사는 밤 늘 기다린 봄에 그 시간을 잊다눈물로 또 다시 마주하는 이 밤 갑갑한 마음이 모여 꿈을 꾸다짙은색 밤들이 모여 겨울이다
[버락킴의 음악실] 55. 안녕하신가영, 좋아하는 마음 누구나 다 하고 있는 일반적인 그것을너에게 말할 때 특별하던 모든 것들이익숙한 것들이 되어버리진 않을까 평범한 내가 너를 생각하는 이 마음이특별해졌을 때 당연하던 모든 것들이너에게로 가서는 하나의 의미가 돼좋아해 좋아한다는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생각한다는 말보다 네가 먼저 생각이 나보고싶다는 말보다 우연히 너를 보여줘그때 반갑단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 생각해줘 알 것 같은 마음과 알 수 없는 떨림이 나에게로 다가와하나의 의미가 돼좋아해 좋아한다는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생각한다는 말보다 네가 먼저 생각이 나보고싶다는 말보다 우연히 너를 보여줘그때 반갑단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 좋아한다고 또 말하면 꼭 가벼운 진심 같아그래서 말을 또 아끼면 괜히 달아나버릴까어렴풋한 마음들이꼭 너를 닮아서어리숙..
[버락킴의 음악실] 54. 정준일, PLASTIC (feat.비와이_BewhY) 밖에를 좀 나가보려고 했는데 오 이런 뭐가 너무 많아서 그날따라 차도 좀 많은 것 같고 자외선이 안 좋다고들 하는데 공기도 막 탁한것만 같고 오 이런, 뭐가 너무 많아서 I’m not gonna do anything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save me please save me please save me please I’m not a plastic I’m not a plastic I don‘t want to live anymore 대체 누가 날 구원할까 내가 죽고 난 다음에는 나의 눈앞에 나타나는 것이 있을지 아니면 까마득할지 날 위해 눈가가 적셔지는 누군가는 존재할지 외쳐도 돌아오는 건 침묵 보일 기미조차 없는 메아리 왜 아직도 내안에..
[버락킴의 음악실] 53. 로코베리, 항해 바람에 나는 돛을 펴네 난 너라는 섬을 향해 가네 나 아무리 멀어지려 해도 나 그댈 향해 가네 누군가 사랑을 한다면 내 앞에 그대였으면 언젠가 쏟아지는 별빛같이 나에게 와줬으면love is true 어둔 밤 까만 색 눈동자 내 두 눈은 그대를 바라보네 또 사라진 오아시스처럼 그대는 어딘가요 누군가 사랑을 한다면 내 앞에 그대였으면 언젠가 쏟아지는 별빛같이 나에게 와줬으면 love is true 나의 눈물이 흘러내려 나의 마음이 외로운 날 난 너의 두 눈 속에 살고 있죠 듣고 있나요 사랑해 내 맘 들리나요 그리워 쓸쓸한 이 밤 언젠가 쏟아지는 별빛같이 나에게 와줬으면 love is true
[버락킴의 음악실] 52. 이승환, 그 한 사람 그 사람이 내 마음에 앉은 건어느 뜻밖의 순간몸을 낮추고 눈을 맞추던 시작의 순간 그 사람 말보다 하얀 손등이가지런한 눈빛이내겐 더 많은 얘길 건네죠좋은 마음은 쉬이 읽히나요 어디 가지 않아요 여기에 매일 있을게요기쁠 때도 슬플 때도 외롭지 않게 소홀해지지 않게 그 사람 입꼬릴 올리며 웃는 게밥 잘 먹는 게 좋아요우린 달라질까요 행여 싫어질까요좋은 마음은 쉬이 변하나요 우리가 다투는 수만 가지 이유사랑이라는 단 하나의 믿음you'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어디 가지 않아요 여기에 매일 있을게요환한 날도 추운 날도 시리지 않게 내 가슴으로 내 사랑으로 안아줄게요 어디 가지 않아요 여기에 매일 있을게요기쁠 때도 슬플 때도 내 가슴으로 사랑으로 안을게요 두 번 다시 그 사람을 우..
[버락킴의 음악실] 51. 커피소년, 충분해 힘든 헤어짐 뒤에 찾아온 공허함 니가 내 세상이었구나 니가 전부였구나 숨어버리려 했지 지워버리려 했어 하지만 분명히 살아있는 너 우리 사랑했구나 불안한 우리 사랑에 아파할 때 내일은 완전해질 수 있을까 사랑에 정답이 있다면 사랑에 공식이 있다면 그렇게 이별을 맞이할 때 그래 우리 참 애썼구나 충분히 아름다웠구나 우리 여기까지구나 모든 걸 던졌기에 후회 없이 사랑했기에 그렇게 서로 부둥켜안고 울 때 이게 마지막이란 걸 알았을까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려 쓰다듬고 또 쓰다듬으며 그렇게 이별을 맞이할 때 그래 우리 사랑했구나 그래 우리 사랑했구나 우리 여기까지구나 그걸로도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