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5%(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2일 방송된 MBC 159회 시청률이다. 0%대 시청률(정확히는 0.309%)을 기록하며 종영하는 예능 프로그램(JTBC )도 있는 마당에 5%면 훌륭하다고 칭찬을 해줄 수도 있겠지만, ‘폭망’한 프로그램과 비교하며 자기 위안을 삼기에는 애당초 가 갖고 있는 자산이 너무 크지 않은가. 주말(토요일) 저녁, 그야말로 황금 시간대에 방영되는 지상파 예능, 게다가 대한민국 최고의 인지도와 인기를 지닌 유재석을 보유한 에게 5%의 시청률은 애매하다. 과거에 비해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는 환경 탓을 할 수도 있겠지만, 김태호 PD나 나영석 PD처럼 유튜브를 공략할 게 아니라면, 여전히 시청률은 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시청률이 낮더라도 화제성이 높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