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에서 저 유명한 풍차를 본 후 '신선대 전망대'로 향했다. 거제의 바다는 아름다웠다. 날이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감탄을 지우지는 못했다. 신선대에서 숙소까지는 차로 1분 거리. 그야말로 코앞이다. 시간이 조금 떠서 미리 연락을 취했고, 내부 준비가 되는 대로 연락을 주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잠시 후, 체크인을 해도 좋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바람의언덕 호텔&리조트 주소 :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132 객실 타입 : 프리미엄 킹 히노끼, 바다전망 요금 : 241,810원 주차 : 무료 거제에 머물게 된 건 계획에 없던 일이었고, 그런 만큼 모든 것이 급박하게 진행됐다. 당연히 숙소 예약도 하루 전에 이뤄졌다. '바람의언덕 호텔&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