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의 다부친 체격에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카네코르소(Cane cors)는 민첩하고 상황 파악력도 빨라 경찰견과 경비견으로 활약 중이다. 고향인 이탈리아에서는 마피아들의 개로 사랑받았다. 카네코르소는 일명 '원맨독'으로 불린다. 그만큼 보호자 외의 다른 사람과는 친해지기 어렵다. 또, 보호자를 지키려고 하는 습성이 있는데, 달리 말하면 소유욕과 지배욕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장군이(수컷, 3살) KBS2 는 카네코르소 특집을 준비했다. 1탄의 주인공은 장군이(수컷, 3살)다. 장군이의 문제는 사람만 보면 심하게 달려든다는 것이다. (남편 보호자는 출근한 상황에서) 아내 보호자의 친정 오빠가 찾아오자 장군이는 어김없이 뛰쳐나갔다. 성인 남자도 감당하기 어려운 힘이었다. 아내 보호자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