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tvN 는 광주를 찾았다. 이번 회에서도 범죄를 주제로 다양한 사건사고를 다뤘다. 윤종신,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 등 출연자들은 '미래법'에 대한 이야기부터 지난해 6월 발생했던 학동 붕괴 참사와 올해 1월 아파트 붕괴 사고, 광주를 떠올리면 결코 잊을 수 없는 5·18 민주화 운동까지 굵직한 주제를 놓고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에 출연했던 정재민 법무심의관이 참석해 현재 도입 준비중인 '인격권'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인격권을 침해한 대표적 사례로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을 언급했다. 교직원들이 청각장애 학생들을 수차례 성폭행 했던 사건으로, 소설과 영화를 통해 알려지면서 온 국민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이 사건을 통해 근본적인 법 개정이 이뤄지며 많은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