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채널A 에는 6살 딸(금쪽이), 4살, 3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다둥이 부모가 고민을 안고 찾아왔다. 세 명의 아이를 양육한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다. 개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엄마는 "언제가 아침이고 언제가 밤인지 모를 정도"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이 셋을 등원 시키고 나서 출근하고, 가게 문을 닫으면 다시 육아 출근하는 삶이 반복됐다. 간식으로 초콜릿을 나눠먹던 삼남매의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금쪽이는 젤리를 사달라며 생떼를 쓰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그때 막내가 금쪽이를 향해 재채를 했고, 금쪽이는 얼굴에 침이 튀었다며 동생에게 화풀이를 했다. 그리고 똑같이 복수했다. 엄마가 한마디하자 "엄마는 맨날 나한테 뭐라 하잖아!"라며 투정을 부리며 울기 시작했다. 급기야 엄마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