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0→3대2→4대3→6대3 지난 22일 방송된 SBS 에서는 FC구척장신(차수민, 김진경, 차서린,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과 FC원더우먼(송소희, 박슬기, 치타, 김희정, 황소윤, 요니P)의 경기가 펼쳐졌다. 승부는 치열하게 전개됐다. FC구척장신이 3:0까지 앞서 전반전을 마쳤으나 후반전이 되자 FC원더우먼이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점수는 4:3까지 좁혀졌다. 승부의 추는 쉽사리 기울지 않았다. 하지만 FC구척장신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차수민의 골에 이어 아이린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차이를 벌리며, 결국 6대3으로 승리했다. 선수들은 매순간 최선을 다했고,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며 응원했다. 비록 승패는 엇갈렸지만, 그 자체로 좋았다. 그것이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시청자들이 에 열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