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SBS 에서는 '꾹사부' 김종국 편이 이어졌다. 지난 주 방송에서 김종국은 18년 동안 주말 예능을 할 수 있었던 롱런이 비결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에서 이 부분을 언급하며 웃음 소재로 삼기도 했다. 2020년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종국에게 '사부'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는 건 의문의 여지가 없다. 김종국과 제자들의 대화는 '승부욕'으로 이어졌다. 제작진은 김종국의 '찐친'인 차태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다가 이승기가 "연예인 싸움 실력자 얘기가 나왔"다고 운을 띄웠다. 차태현은 예상했다는 듯이 "아직도 다들 결론이 나지 않은 거지?"라고 맞받아쳤다. 이승기가 "(제가) 길거리 싸움을 하면 장혁 형을 이길 수 없다고 했거든요."라고 본론을 꺼냈다. 차태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