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에는 지금은 재무 설계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 여현수, tvN '롤러코스터'에서 정현돈과 함께 출연했던 정하윤 부부가 출연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었다. 정형돈은 정하윤과 감격적인(?) 해후를 하고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현재 두 딸을 키우고 있었는데, 그들은 과연 어떤 육아를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정하윤은 두 딸을 모두 '완모(완전 모유 수유)' 했다며 모유를 먹는 아기들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중간에 끊을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말은 쉽지만 두 딸을 각각 24개월 간 모유 수유를 하려면 총 48개월이다. 통잠은 아예 포기해야 할 만큼 고된 일이다. tvN 의 사랑이 엄마 조은정(박하선)을 떠올리게 했다. 남다른 각오가 느껴지는 엄마의 에너지를 느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