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아파요. (오은영) 선생님 만나서 치료하고 싶어요. 선생님 저 좀 도와주세요." 자신을 오은영 박사의 팬이라고 밝힌 5살 금쪽이는 도움을 요청했다. 어딘가가 아프다며 오은영을 만나서 치료하고 싶다고 했다. 부모의 제보가 아니라 금쪽이의 요청으로 방송이 진행된 건 채널A 가 방송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또래에 비해 자기표현이 뚜렷한 금쪽이는 도대체 어디가 아프길래 오은영에게 도와달라고 애원까지 하는 걸까. 엄마는 금쪽이가 엉덩이가 아프다고 했다. 정확히는 항문, 금쪽이의 표현으로는 '똥꼬'였다. 금쪽이는 팬티를 입지 않으려 했는데, 입게 되면 엄마의 손이 금쪽이의 엉덩이를 감싸서 밀착되어야 했다. 팬티와 엉덩이가 닿는 걸 견디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외출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최근에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