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틱(Tic)' 증상을 보이는 8살 금쪽이가 찾아왔다. 처음에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났다고 했다. 다행히 금쪽이가 크면서 틱 증상은 조금씩 없어졌는데, 최근에는 눈을 깜빡이는 행동이 두드러졌다. 생각지도 못했던 틱 증상에 엄마와 아빠는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근육의 수축을 동반하는 증상이 매우 빠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틱이라고 하는데,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보이는 행동이 틱 증상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금쪽이 부모의 고민을 듣고있던 신애라는 자신도 아들에게 틱 증상이 생겨 병원에 데려갔던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졌다며 공감에 나섰다. 금쪽이의 경우에는 운동 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