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1. 정체불명의 남성이 여성(과 그의 아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유리창을 깨고 칩입했다. 그리고 여성을 향해 위협을 가했다. 검은 가죽장갑을 착용한 괴한은 공포에 질린 여성을 내동댕이친 후 발로 걷어차는 등 폭력을 이어가더니 심지어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놀랍게도 이 장면은 가해자의 시점에서 그려졌다. 공포에 질린 여성, 폭행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피해자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노출됐다. 장면 2. 유흥업소 운영하던 여성은 동료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김밥 가게를 차렸다. 음식은 맛이 없었지만, 식당은 오픈하자마다 대박을 터뜨렸다. 그 비결은 직원들의 '미모'와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이었다. 고등학생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손님들은 이들의 미모에 감탄했다. 줄을 서서 기다리던 손님들은 "예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