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 22

[버락킴의 칭찬합시다] 28. '좋은 배우' 김아중의 존재감이 든든한 이유

배우에게 가장 민감한 부분은 무엇일까? 아마도 ‘연기력’에 대한 펑가 아닐까? 그렇다면 배우에게 가장 듣기 좋은 칭찬은 뭘까? 역시 연기력에 대한 극찬일 것이다. 배우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고, 연기를 잘해야 배우답기 마련이니까. 연기력을 칭찬하는 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와닿을 만한 것을 골라보자면 ‘신뢰’와 ‘기대’가 아닐까? “OOO의 연기는 믿고 볼 수 있어.”, OOO의 연기는 매번 기대가 돼.” 이런 칭찬은 ‘노력’이 뒷받침될 때야 가능한 일이다. 보통의 노력으로는 어렵다. 식상한 표현이지만,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 ‘도전정신’도 필요하다. 끊임없이 자신의 가능성은 타진하고,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는 자세는 타인을 감동시키기 마련이다. 자신만의 특화된 분야를 확장해 나가..

반성문과 함께 돌아온 <전참시>, 아직 마음놓긴 이르다

'저희 제작진은 4. 16세월호참사 가족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지난 5월 5일 방송으로 여러분의 가슴에 또 한 번 상처를 남겼습니다. 비난받아 마땅한 잘못에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저희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웃음 대신 공분을 불러일으킨 저희 잘못을 마음 깊이 자각하고 반성합니다.' 이번에는 믿어도 될까? MBC (이하 )이 '반성문'과 함께 돌아왔다. (교체된)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시청자에게 사과했고, MC들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전현무)라고 운을 뗀 후, "그동안 기다려주신 시청자들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영자)라고 고개 숙였다. 그리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기존의 촬영분이 전파를 탔다. 시청자들을 경..

TV + 연예 201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