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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킴의 여행기

[버락킴의 일본 여행기] 1. 빵 안에 바나나, 도쿄 바나나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제 개인적인 사생활(?)이 궁금하신 분은 거의 없겠지만, 굳이 말씀드리자면 8월 6일부터 8일까지, 그러니까 2박 3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짧은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는 도쿄죠.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정말 부지런히 돌아다녔었죠.


뭔가 그럴싸한 여행기(旅行記)를 쓰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시간이 흐르면서 타이밍도 잃었고, 더 결정적으로는 의지도 놓쳐버렸죠. 다.



단, 했습니다. 로 ''. 사실 '음식'에 별다른 관심도 없고, '먹는 행위' 자체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저로서는 '도쿄 바나나'가 특별한 대상은 아닌데요. 아무래도 여행자는 돌아가는 발걸음에 '선물'을 지참해야 하는 법이니까요. 그 대상으로 가장 적합한 게 바로 이놈 아닐까요?



'장'요. 기가 쁘고 참하게, 로 '품'장이 되어 요. 이 정도면 선물을 하는 입장에서도, 선물을 받는 입장에서도 만족할 만한 비주얼 아닌가요? 



'도나'다. 12입(入)인데요. 8개가 들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만, 선물인데 기왕 사는 거 12개짜리를 사자고 생각했죠. 아무래도 8개짜리는 좀 적은 느낌? 


- 나리타 공항 1층 모습 -


가격은 다. 내, 요. 론 한국으로 가지고 돌아가실 거라면 죠? 2층의 매장했습니다.



1,543엔. 지금 환율(984.05)로 계산하면 15,183원 정도 되겠네요? 이렇게 보니까 살짝 비싼 거 같기도 하고? 아, 공항 안쪽으로 들어가서 면세된 상품을 구입하신다면 약 100엔 정도는 싸게 사실 수 있어요.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아, 정작 중요한 '도쿄 바나나'의 '맛[味]'에 대해서 말씀을 안 드렸네요. 흠, 글쎄요? 그냥 '부드러운' 빵 안에 '살아있는' 바나나가 들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너무 불친절한 설명 같지만, 이보다 정확한 설명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독특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역시 맛에 둔감한 저로서는 '와, 맛있다! 다시 한번 또 먹어보고 싶다!'라기보단 '아, 이게 도쿄 바나나구나?'라고 생각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한번 쯤 먹어보는 건 괜찮은 것 같아요. 워낙 유명하니까요. 또,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