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2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 <골든타임> 보고 계시나요?

‘골든타임’ 끊임없는 현실 비판, 분노를 자극하는 드라마 골든타임 - 중증 외상환자의 생존이 결정되는 1시간 혹시 보고 계시나요? 가 끝나고 마음이 심란하셨던 분들은 아마 을 통해 그 빈자리를 채우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은 외상외과를 배경으로 한 의학드라마로, 응급실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을 통해 이 시대의 불편한 진실을 끊임 없이 보여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자릿수로 시작했던 시청률은 어느새 14.2%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故 김우주 씨 실화를 다뤄 시청자의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황정음 씨의 연기 논란 때문에 잠시 흔들림이 있긴 했지만, 이성민(최인혁) 씨의 연기와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 덕분에 은 승승장구를 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

TV + 연예 2012.08.01

"의사 연봉 9200만원 적다"는 주장에 동의, 4580원은 적절한가?

노환규 “연봉 9200만원 적다” SNS통해 주장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이 SNS를 통해서 '의사들이 적절한 연봉을 요구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돈 얘기 당당하게 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의사 연봉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의사가 그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저는 이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 전문의 평균연봉이 9,200만원인데, 세후로 따지면 월 6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대대수 전문의들이 주6일 일하며, 노동시간으로 따지면 60시간을 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RISK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또, 늘 전화벨에 귀를 기울이고, 응급호출에 대기상태로 살아야 하는 삶의 질에 대한 대가도 빠져있다는 겁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