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더 얹은 건국이래 최대 사업, 4부 능선 넘었다'보상안 확정' 용산국제업무지구 순항할까 위의 사진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멋지다'고 생각하셨나요, '끔찍하다'고 생각하셨나요?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확 바꿀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도심 개발 프로젝트' 참 거창하죠? 건국 이래 최대 규모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도대체 얼마길래? 총 사업비가 31조원이라고 하네요. 정말 엄청납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계획 설계안에 따르면, 620m 높이의 111층짜리 랜드마크 빌딩 '트리플 원'을 중심으로 23개의 초고층 빌딩이 자리를 잡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자금조달이 가능한 걸까요? 사업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 측은 트리플원(111층), 부띠크 오피스텔(77층 · 88층 2개동), 펜토미니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