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

백지영, 경영적인 소홀? '사기'를 그렇게도 표현하나?

백지영, 공식사과 "쇼핑몰 운영 미숙..진심 죄송" 연예인을 물어뜯는 건 지양하고 싶지만, 이번 일은 그럴 수가 없겠네요. 많은 분들이 인터넷 쇼핑몰을 자주 이용하실 텐데요. 그 중에서도 일부 유명한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연예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일 텐데요. 아무래도 일반 소비자들은 연예인의 이름을 신뢰하고 물품을 구입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공정위의 발표에 따르면, 백지영, 유리, 진재영, 황혜영, 김준희, 한예인, 김용표 등 6명의 연예인들이 '소비자 기만'을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됐다고 합니다. 무슨 사유일까요? 우선, 백지영과 유리가 운영하는 쇼핑몰 '아이엠 유리'는 직원들을 동원해서 가짜 후기를 작성한 것이 적발됐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1년 간 총 997건을 게재했다고 하네요..

TV + 연예 2012.07.09

백지영, '의도 없는' 남성 비하? 그것이 더욱 문제다.

남성연대가 백지영의 신곡 '굿보이'에 대해 '남성 비하'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음원유통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것인데요. '굿보이'의 가사는 연인관계에 있는 연하남을 연상녀가 길들인다는 내용이고, 문제가 되는 표현은 '짖어댄다', '주인을 문다'와 같은 것입니다. 이에 대해 백지영 측은 "당황스럽지만 이해한다. 그러나 남성 비하의도는 없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물론 이런 반응은 당연한 내용이고,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만약 남성 비하 의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있다고 말할 바보는 없지 않겠어요? 선정적인 가사나 여성 비하적인 내용에 대해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여성부나 여성 단체와 마찬가지로 노래 가사에 대해 이런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남성연대가 그리 반가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 제기..

TV + 연예 20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