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돼 이거. 방법이 생각이 안 나요. 왜냐면 장사하려는 의지가 없어 보였어. 몰라서 그랬다고 그러기도 그렇고, 손님 대하는 거 보면. 절박해 보이지가 않아."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장사하는 사람 맞아? 할 말을 잃었다. SBS 의 피자집을 방문한 시식단의 평가는 예상대로 최악이었다. 공짜로 음식을 준다고 해도 결코 가지 않겠다는 반응이었다. 수준을 논할 수 없을 만큼 한심했던 음식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 '접객'이 형편없었다. 사장님의 손님들을 대하는 태도에서 절박함은커녕 기본적인 예의조차 찾아볼 수 없았다. 음식의 맛이 조금 아쉽거나 장사의 노하우가 부족한 거라면 백종원의 솔루션을 통해 보강하면 되고, 실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으나 홍보가 되지 않은 거라면 방송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