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전문가는 달랐다. '홍셰프' 홍석천은 프로페셔널했다. 재료를 고르고, 손질하고, 배치하는 기본적인 스킬부터 제대로 였다. 음식 조리는 (당연히) 능숙했고, 맛도 (물론) 일품이었다. 무엇보다 진지했고, 집요했다. 원하는 맛을 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고, 수없이 연습했다. 그가 누구인가. 이미 10여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오너이자 셰프가 아니던가. tvN 의 'the most' 요리사로서 손색이 없었다. 이태원에 있는 홍석천의 음식점을 찾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의 요리 솜씨는 방송을 통해 익히 알려져 있다. JTBC 에 출연해 감각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셰프로서의 능력을 뽐냈다. 또, tvN 시즌1과 2에 등장해 조리법을 전수했고, 메뉴 개발에도 힘을 보탰다. 의 성공에는 홍석천의 지분이 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