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지난 19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무대 인사에서 '하이힐'을 신은 김유정이 '짝다리'를 짚은 채 손톱을 쳐다보고 있는 장면이 촬영돼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고, 이에 대해 대중들은 '무성의하다', '건방지다', '예의가 없다', '산만하다', '인성이 먼저다' 등의 가열한 비판을 가했다. 태도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김유정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는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 사건 이후의 일들김유정은 22일과 23일로 예정돼 있던 영화 관련 인터뷰 일정을 갑작스럽게 취소했다. "김유정이 감기에 심하게 걸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였다.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