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진다 달이진다 달이진다 달이진다 …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 김현철, 중에서 - 충격의 꼴찌. 제작비 150억을 쏟아부은 의 자존심은 완전히 뭉개졌다. 바야흐로 '박보검의 시대'를 열어젖힌 KBS2 에 참패를 당한 것도 모자라 지난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에게도 밀려났다. 27일을 기준으로 는 20.1%, 는 8.4%, 은 7.5%였다. 그야말로 '달의 몰락'이다. 한편, 중국에서는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중국 온라인 영상 채널인 유쿠(YOUKU)에서 방영되고 있는 은 무려 10억 뷰를 돌파했다. 는 중국 망고TV에서 방영하고 있는데, 25일까지 1억 2,700뷰를 넘어섰다. 도 선전하고 있지만, 의 폭발적 인기는 놀라울 정도다. 여기에는 중국에서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