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였던 KBS2 월화 드라마 이 동시간대 시청률 3위로 출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2회는 8.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1회(8.3%)보다 0.2% 포인트 상승했지만, 기존에 방송되고 있던 동시간대 드라마 SBS (20.2%)와 MBC (9.7%)에 밀렸다. 하지만 아직 낙담하긴 이르다. 흥미로운 것은 시청률에서는 3위에 그친 이 방송 프로그램 화제성 지수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다음소프트가 트위터 버즈량(키워드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은 화제성 지수 125.83으로 앞으로 경쟁을 하기 될 SBS 뿐만 아니라 SBS 마저 크게 앞질렀다. 의 종영과 함께 향후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이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까닭은 tvN 을 통해 최고의 ..